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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은 『미래기초과학 핵심리더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석․박사과정의 기초과학분야 우수 대학원생 20명(석사과정 9명, 박사과정 11명)을 선정․발표(‘10.08.23)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원생들에게는 인건비를 포함하여 석사과정은 매년 최대 4,000만원, 박사과정은 최대 6,000만원의 연구비를 3년 동안 지원하며, 별도의 심사과정을 통하여 2년간 연장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관련분야 학술회의 및 연구정보 제공, 펠로우십 수여자들 간에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세미나 개최 등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를 구축하여 교류 확대 및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WCU/WCI 참여 해외학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등과 협조하여 국내외최고 석학들의 멘토링 등 학위과정 동안 연구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미래 기초과학 핵심리더 양성사업은 국내 석․박사 대학원 과정의 기초과학분야 우수과학도를 대상으로 학위과정 동안 연구역량을 제고하여 세계적인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등 기초과학분야의 국내 정규대학 석․박사 과정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성, 잠재력, 미래성장 가능성 등 질적 요소 중심으로 서류심사, 심층면접 및 발표평가 등 3단계의 평가를 통하여 선정하였다.

 

동 사업은 올해 5월 신청서를 접수하여 국내 30개 대학으로부터 총 136명이 지원하여 최종 20명이 선정되었다.

 

특히 물리학 분야에서는 단 2명만(박사과정)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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