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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과는 지난 2025년 5월 27일 기초과학 강연 시리즈 ' 물리는 COOL~하다'를 개최하였다.

 

2023년 '물리는 교양이다', 2024년 '물리는 스타★다'에 이어 세해째 열린 기초과학 대중강연 시리즈로서 올해는 '우주보다 차가운 물리학'이라는 제목으로 물리학과 최형순 교수의 물리학과 온도에 이야기,  특히 절대0도에 가까운 저온에서 액체의 재발견에 관한 강연이 있었다.

 

주기율표상의 여러가지 원소와 상온에서 액체의 종류, 가열기술과 냉각기술간 비대칭성과 액화의 역사, 냉장고의 냉각 원리, 캐스케이드 냉각 기법, 양자액체의 개념과 영점운동, 점성이 사라진 초유체 상태의 헬륨, 물질의 상평형 그림상 삼중점과 임계점, 영원히 얼지 않는 액체 등 일상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에서부터 최첨단 연구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여러가지 도표와 그림, 사진 및 영상들과 함께 쉬운 설명으로 폭넓게 다루었다.

 

상온에서 물 얼리기, 액체질소를 고체 상태로 만들기,  에탄올 방울과 액체질소로 보는 라이덴프로스트 효과 등 평소 체험하기 힘든 신기한 현상들을 현장에서 직접 실험 시연하여 참여자들의 환호성과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와 같은 냉각기술이 없었던 옛 시절 라부아지에가 저온에서 발견할 새로운 액체에 대해 상상하였듯, 상상력이야 말로 과학 발전의 원동력이자 과학자가 지녀야 할 중요한 능력임을 강조하며 꿈나무들에게 기대와 희망을 심어주는 유익한 강연이었다.

 

유성구청 후원으로 이루어진 본 강연 시리즈는 유성구 지역 중학생 90여명과 교내 구성원 및 참가 희망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꿈나무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 제공 및 과학 대중화 활동의 일환으로 지속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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